잠을 잘 못자서 스트레스 때문인가
시간으로는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늘 졸립고 찌뿌둥해서
주변에서 알려주는대로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는데도 여전했습니다.
누가 베개를 바꿔보라 하는데 베개 문제 같지는 않지만 마지못해 써보았으나 역사나 였습니다.
몇가지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어 돈만 날렸다 생각했습니다.
친구가 생일날 딸이 사줬다면서 서동원박사님 베개 써보라 말하는 것을
친구의 딸 자랑으로 듣고 말았습니다.
솔직히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공을 하셨다 해서 솔깃했지만
워낙 가격도 비싸 포기했는데, 계속 어깨도 아프고 잠을 잘 수가 없어
또 밑지는 셈치고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.
사용 며칠 후, 문득 내가 잠을 잘 못 잤었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.
완전하게 잘잤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었지만 잠을 못자서라는 말이 쑥 들어가버렸습니다.
그 이후로 저는 서동원 베개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.
잠 못자는 사람은 이해하실겁니다.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...
서동원박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남기고 싶어 홈피 들어왔다가 어쩌다보니 사용후기가 되었습니다.
저처럼 고생하시는 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리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
( 비싸긴 하지만 전 딸이 없어서 ㅠ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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