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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'내고향 닥터' 서동원 원장, 거동 불편한 예천 부부 찾아 치료 약속
작성자 (ip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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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일 2021-07-02 17:29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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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434




2021-01-20 12:41:16



'내고향 닥터'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(의학박사, 정형외과 전문의)이 아내를 치료해 달라는 간절한 남편의 사연에 경북 예천을 찾았다.

19일 방송된 KBS 1TV '6시 내고향-내고향 닥터'에서는 아픈 남편 대신 가장으로 살아온 예천의 한 어머니 사연이 담긴 '그때도 당신, 그래도 당신-1부'가 소개됐다. 


어머니는 허리통증이 심하면서도 수확인 끝난 밭에서도 쉼 없이 일을 하는 등 분주한 삶을 살고 있다. 


터져 나오는 신음이 일상이 됐다는 어머니는 아픈 남편을 대신해 가장으로, 남편과 아이들만 바라오며 살아오셨다고 한다. 


허리 통증이 일상화 된 어머니는 주사 치료 없이는 하루도 견디기 힘들다고 한다. 


남편은 "아내만 건강하면 나는 원래 아프니 앉아서 살아도 될 것 같다는 마음"이라며 아내의 건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. 더구나 몇 년 전 화재로 아들을 잃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마음의 상처까지 품고 살아온 부부의 사연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. 


하지만 아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다며 사연을 보낸 남편 역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.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우측다리가 불편해 좌측다리에 기대 살아왔는데, 몇 년 전 좌측다리마저 십자인대 파열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. 아버님의 무릎 상태를 살펴본 서동원 원장은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도 정밀 검사와 치료를 해보자고 제안해고, 남편 걱정에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했던 어머니와 자신보다는 아내가 건강하기만을 바라는 아버지, 두 분 모두에게 치료를 약속했다. 이에 아버지가 "아내만 건강하면 된다"고 전하자 서동원 원장은 "어머니만 치료하면 아버지 병간호하느라 어머니가 도로 나빠지실 것 같다. 두 분 모두 치료해야 한다"고 답했다.

부부의 치료 과정이 그려질 다음 주, 두 분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? 어머니의 허리 치료를 위해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홍영호 원장(신경외과 전문의)과 아버지의 무릎 치료를 위해 관절클리닉 소상연 원장(정형외과 전문의)이 내고향 닥터팀과 함께했다. 해당 내용은 1월 26일 방송되는 KBS1 '떴다! 내고향 닥터'-'그때도 당신, 그래도 당신-2부'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한편,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KBS 1TV '6시 내고향-떴다! 내고향 닥터' 공식 주치의로 활약하며 2019년 3월부터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전남 보길도와 충남 천안, 충남 공주, 충북 음성, 경남 울산 등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과 건강을 살피고 있다.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온 어르신들을 바른세상병원 척추·관절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치료해 드려 제2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.
장종호 기자 bellho@sportschosun.com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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